[AG 하키] 특명 '인도를 피해라' 한일전 23일 숙명의 맞대결
[OSEN=김희선 기자] 또 한 번의 한일전이 열린다. 이번에는 하키다.
오는 23일 인천 선학하키장에서 열리는 남자하키 A조 예선에서 한국과 일본이 만난다. 한국과 일본 양팀 모두에게 있어 더할 나위 없이 중요한 한 판 승부다.
이번 한일전이 중요한 이유는 간단하다. 인도를 피하기 위해서다. 한국은 말레이시아, 한국, 일본, 싱가포르, 방글라데시와 함께 A조에 속해있는데, 금메달이 유력한 하키 강국 인도가 B조에 속해 있어 토너먼트에서 만나게 될 확률이 높다.
A조 2위로 준결승에 진출할 경우, B조의 1위로 올라갈 가능성이 인도와 만나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나올 수도 있다. 따라서 인도를 피하기 위해서는 예선 전승으로 A조 1위를 해야 하기 때문에 한국과 일본 모두에 있어 이번 맞대결은 더욱 각별해졌다.
한국과 일본은 한 차례씩 예선전을 치렀다. 한국은 싱가포르를 12-0으로, 일본은 방글라데시를 8-0으로 꺾어 승점 3점씩을 얻었다. 23일 맞대결에서도 승점 3점을 얻어야 앞으로 만나게 될 말레이시아 경기에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일본에 비해 국제대회 경험이 많고, 역대 아시안게임에서 4개의 금메달을 목에 건 한국이 우세하다는 시각이 많다. 그러나 일본 대표팀 코치가 한국인으로, 한국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는만큼 우위를 점치기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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