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해괴물'로 불리는 초희귀 상어 '라브카' 포획
[서울신문 나우뉴스]흉측한 모습 때문에 '심해 괴물'로도 불리는 심해 상어 '라브카'가 산 채로 잡혀 화제가 되고있다.
실러캔스 등 심해생물 관광명소로 유명한 일본 누마즈시에 있는 누마즈항 심해 수족관의 이시가키 코우지 관장이 20일 누마즈 오세자키 앞바다에서 살아있는 라브카를 포획해 수족관에 공개 중이라고 밝혔다.
산 채로 잡힌 라브카는 전체 길이 약 1.6m의 암컷. 국내에서는 주름상어로, 영어권에서는 주름 장식의 일종인 프릴을 걸친 것처럼 생겼다고 해 프릴드 상어로 알려진 이 심해 생물은 원시 상어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살아 있는 화석'이라고도 불린다.
이시가키 관장은 "심해 문어 등의 생물을 포획하기 위해 설치해둔 저인망에 우연히 라브카가 걸렸다" 면서 "심해 생물인 탓에 기존 최장 사육기록은 4일로 하루라도 더 살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누마즈항 심해 수족관(위), '심해괴물'이라고 불리는 주름상어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나우뉴스 다른기사 보러가기] ☞ 알몸으로 '뻗은' 만취女 사진 올린 클럽 논란☞ 악어 1000마리 사는 연못에 스스로 몸 던진 女 충격☞ 비키니 입은 '세계서 가장 아름다운 범죄女' 체포☞ 일본 AV 배우 "남자 배우 단 70명…남모를 고통"☞ 中스튜어디스 '섹시 쪼그려앉기' 서비스 논란
▶ 2014년 갑오년 말띠해, 나의 신년 운세는 어떨까?
별난 세상 별난 뉴스( nownews.seoul.co.kr)
★ MLB,IT등 나우뉴스 통신원 모집합니다. ★
- Copyrights ⓒ서울신문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학생이 '男교장-女교사 성관계 영상' 찍어 유포
- 김경란영어 200억이 되기까지.."잘 팔릴만하죠"
- 비키니 입은 '세계서 가장 아름다운 범죄女' 체포
- 16년간 매일 오르가슴 느낀 女, 결국 비극..
- 악어 1000마리 사는 연못에 스스로 몸 던진 女 충격
- “의원 배지 떨어진 설움” 민경욱 국회왔다 새차 견인당해
- 아파트 방화살인범 안인득, 무기징역 감형 불복 대법원 상고
- 목줄 없이 달려든 개에 놀라 전치 3주…견주 벌금 50만원
- “박사방 22GB 싸요 싸”… 아직도 조주빈은 있다
- “양질의 일자리 부족 가장 큰 원인… 직무능력으로 임금 받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