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적장면]'마마' 송윤아, 정준호에 "나 죽어" 시한부 고백
뉴스엔 2014. 9. 22. 08:22
'마마' 송윤아가 '마마' 16회에서 정준호에게 자신이 죽음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문태주(정준호 분)는 9월 2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마마' 16회(극본 유윤경/연출 김상협)에서 한승희(송윤아 분)에게 회사에 사표를 낸 사실을 알렸다.
이에 한승희는 "내가 여태까지 왜 이렇게 했는데. 그루한테 행복한 가정을 주고 싶었다. 문태주 네 가정을 그루한테 주고 싶었다"고 소리쳤다.
하지만 문태주는 "나 그렇게 못해. 나 그럴 생각 없어"라며 한그루를 아들로 못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이는 서지은(문정희 분)에 대한 미안함 때문.
문태주 말에 한승희는 "그러면 어떡해. 그루 어떡해. 나 죽는대. 내가 죽는다고"라며 자신이 시한부 판정을 받은 사실을 고백했고 문태주는 충격을 받았다. (사진= MBC '마마' 16회 송윤아 정준호 캡처)
[뉴스엔 김민지 기자]
김민지 breeze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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