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적장면]1박2일 김기방 "조인성, 다단계 빠진 나한테 꺼지라고"

뉴스엔 입력 2014. 9. 22. 08:01 수정 2014. 9. 22.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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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배우 김기방이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을 통해 조인성 덕분에 배우가 될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9월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에서는 실미도로 떠난 '쩔친노트 특집'의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 가운데 김기방이 다단계에 빠진 적이 있다고 밝혀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차태현 때문에 조인성과 함께 실미도로 끌려온(?) 김기방은 "데뷔하기 전 철이 없을 때 당시 통장에 100만원 있었다"며 다단계에 빠졌던 과거를 언급했다.

김기방은 "친구 여자친구 꼬임에 넘어가 일당 10만원을 받고 3일만 일하기로 했다. 옥장판, 옥팬티 등을 팔았는데 300만원 정도만 있으면 다이아몬트 마스터라고 굉장히 높은 자리에 올라갈 수 있겠더라"며 "남은 200만원을 조달하기 위해 조인성한테 부탁해 만났다. '내가 지금 다단계를 하는데 200만원 좀 빌려달라'고 했더니 꺼지라고 했다"고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이어 김기방은 "그때 만남이 길진 않았다. 내가 정확하게 꺼졌고 그 때 조인성이 돈을 빌려줬다면 지금과 같지 않았을 것이다"며 "이 친구 덕분에 배우로서 '1박2일'에도 나오게 되고 차태현도 알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에 조인성은 "여기서 주는 교훈은 정직하게 살다보면 더 좋은 기회가 온다는 것"이라고 말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 멤버들의 질투를 불러일으켰다.

한편 이날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 방송에는 조인성 김제동 천명훈 김기방 미노 로이킴 등이 출연했다. (사진=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 김기방 조인성 캡처)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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