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장보리' 김혜옥, 김지영 정체 눈치챘다 "이유리 딸"

뉴스엔 입력 2014. 9. 21. 22:33 수정 2014. 9. 21. 22:3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혜옥이 김지영의 정체를 눈치챘다.

9월 2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48회(극본 김순옥/연출 백호민)에서는 인화(김혜옥 분)가 도보리(오연서 분)의 딸인줄만 알았던 도비단(김지영 분)이 연민정(이유리 분)의 아이일지도 모른다는 의심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인화는 도비단이 '아재'라 부르며 문지상(성혁 분)을 곧잘 따르는 모습을 보며 두 사람의 관계에 의문을 가졌다. 앞서 문지상은 인화에게 "연민정과 내 사이에 아이가 있다"고 밝힌 바 있기에 인화는 도비단이 연민정의 딸일지도 모른다는 의심을 시작했다.

이후 인화는 연민정과 도비단이 서로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을 보며 눈에 띄게 닮았다는 생각을 했다. 결국 인화는 급히 차를 몰아 문지상에게 갔고, 문지상에게 "혹시 문실장과 연민정 사이의 딸이 내가 아는 사람이냐. 도비단이 연민정 딸이냐"고 소리쳤다.

당황한 문지상은 쉽게 대답하지 못하다가 이내 "어떻게 내 딸을 당신이 알 수 있냐. 전혀 아니다"고 받아쳤다. 하지만 인화의 감정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았고 그 때 도혜옥(황영희 분)은 이들의 말을 엿듣고 소스라치게 놀랐다.

인화 역시 도혜옥을 발견했고 그녀에게 다가가 도비단이 연민정의 딸이냐 물었다. 도혜옥이 이를 발뺌하자 인화는 분노에 찬 목소리로 "네 딸이 낳은 자식 내 딸이 거둬 키운 거냐고. 이게 사실이면 너 오늘 너랑 나 같이 죽는거야"라고 내질렀다. (사진=MBC '왔다 장보리' 48회 캡처)

[뉴스엔 정지원 기자]

정지원 jeewonjeong@

섹시배우 S양, 길거리 싸움말리다 노브라 가슴노출 '충격사진' 특급 女아이돌, 추잡 성추문 충격 진실 '순결바친 남자는..' 성인 스트립쇼 클럽, 여배우A에 은밀제안 "빚갚아줄테니 화상채팅으로.." '히든싱어3' 태연 2라운드 탈락, 조성모편 이어 초유사태 멘붕 '우결' 유라 홍종현 과감한 베드신 화보 "심장뛴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