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원권 위폐 1350여장 무더기 발견..경찰, 수사 착수
조택수 2014. 9. 21. 19:37
서울 강서경찰서는 지난 19일 낮 1시쯤 강서구의 한 새마을금고에서 5만 원권 위폐 1350여 장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위폐는 화장품 판매업체 사장 48살 정모 씨가 입금하려던 돈의 일부로, 지폐 가운데 은선이 없는 등 조금만 신경 쓰면 쉽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경찰은 정 씨가 홍콩 유통업체와 거래 과정에서 60대 남성이 찾아와 물건 값으로 지급한 돈의 일부라고 진술함에 따라 회사 주변 CCTV 등을 확보해 용의자를 쫓고 있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