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조인성 등장, 민폐 아닌 민폐

[TV리포트=신나라 기자] 조인성의 등장이 민폐 아닌 민폐가 되고 말았다.

21일 방송된 KBS2 '1박2일'에서는 쩔친노트,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실미도에 하나 둘 집합하기 시작한 멤버들. 이때 차태현이 김기방, 조인성과 함께 실미도에 도착했다.

먼저 도착한 멤버들은 100m 전방에서 걸어오는 김기방을 알아봤지만 그때까지도 조인성이 왔다는 사실은 눈치채지 못했다.

이날 조인성의 등장에 '1박2일' 멤버들 뿐 아니라 제작진까지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조인성의 자체발광 비주얼에 기가 죽은 몇몇 멤버들의 쩔친들은 "우린 왜 데리고 왔냐", "우리 묻히는 거 아니냐"고 볼멘 소리를 해 조인성은 민폐 아닌 민폐남이 되고 말았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KBS2 '1박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