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아 문준영, 소속사 스타제국 정면 비판 "긴말 필요 없고"

입력 2014. 9. 21. 13:41 수정 2014. 9. 2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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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제국의 아이들 문준영이 소속사 스타제국에 대한 불만을 공개적으로 표출했다.

문준영은 2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사랑하는 거 알고 있죠?"라는 글로 입을 열었다.

이어 "긴말 필요 없이 진정한 리더와 오너와 임금이라면, 참된 사람이라면, 백성들의 곡소리를 들을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여우짓은 못한다. 다만 사자같이 정의롭게 살겠다. 아니 그냥 그게 내 스타일이고 감추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많은 글을 게재했었지만, 현재는 대부분 삭제된 상태다. 글이 삭제되기 전 문준영의 글을 살펴보면, "트위터 계정이 삭제되거나 벙어리가 된다면 그만한 세력에 강압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고 했으며, 소속사 대표의 이름을 직접적으로 거론하며 "제가 정말로 믿고 사랑했던 스타제국 대표님 떳떳하십니까"라고 질문을 던졌다.

뿐만 아니라 "ㅈㅅ 시도까지 했었습니다"라며 극단적인 행동을 했다는 것을 밝혔으며, "내일(22일)부터 하나씩 자료 올리겠다. 아니 터트리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글에는 수익과 자금 등 돈이 언급돼 있다.

한편 제국의 아이들은 리더 문준영을 필두로 임시완, 케빈, 황광희, 김태헌, 정희철, 하민우, 박형식, 김동준이 속해있는 남성 9인조 아이돌 그룹이다. 지난 2010년 싱글앨범 'Nativity'로 데뷔했으며 현재는 예능과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제국의 아이들 문준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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