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2관왕 김청용,'가족과 함께 찰칵'

2014. 9. 21.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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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박준형 기자] 김청용(17, 흥덕고2)이 인천 아시안게임 한국선수 첫 2관왕에 올랐다.

김청용(17, 흥덕고2)은 21일 오전 11시 30분 인천 옥련사격장에서 개최된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사격 남자 10m 공기권총 개인결승전에서 총점 201.2점을 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은 진종오가 179.3점으로 동메달을 추가했다. 김청용은 앞서 펼쳐진 단체전 금메달까지 더해 한국선수 첫 2관왕의 영예를 안게 됐다.

남자 10m 공기권총 개인전 시상식에서 김청용이 부모님과 누나에게 금메달을 걸어준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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