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마득한 후배 인사도 안해" 장우혁 몰래카메라에 노을 눈물펑펑(출발드림팀)

[뉴스엔 박아름 기자]

레인보우 노을이 몰래카메라에 눈물을 흘렸다.

9월21일 방송된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에서는 석주일 장우혁 조미 리키김의 몰래카메라가 공개됐다.

이날 뒤늦게 무비타운에 도착한 노을은 인력거꾼 복장을 한 남자 멤버들의 싸늘한 태도에 당황했다. 특히 장우혁은 "보이지도 않는 후배가 말이야. 와서 인사도 안하고"라고 독설을 날려 그녀를 더욱 당황케 했다. 석주일은 "너네 원래 그러냐?"고 가세하기도.

이에 노을은 "저 집에 가고싶어요"라고 징징댔지만 석주일이 "나 안해"라며 험악반 분위기를 만들자 노을의 표정은 싸늘해졌다.

또 "노을이 떡 10개 팔기 성공하면 전원 도시락을 드리겠다. 대신 노을을 도와줘야 한다"는 제작진의 미션에 석주일이 "우리는 도와줬어? 자기가 알아서 파는거지"라고 돌직구를 날리자 결국 노을은 눈물을 쏟고 말았다.

바로 그 때 리키김이 몰래카메라란 사실을 알렸고 펑펑 울던 노을은 "몰카라 생각했는데 갈수록 무서워 아닌 줄 알았다. 특히 장우혁 선배님이 무서웠다. 분명히 인사했는데"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아쉽게 떨어진 7인의 탈락자 석주일, 장우혁, 조미, 노을, 리키김, 동준, 이창명이 생존 찬스를 두고 각축전을 펼쳤다. (사진=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 캡처)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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