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사절' 디카프리오, 반기문 사무총장과 악수

뉴스엔 2014. 9. 2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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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재련 기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UN 평화의 메신저'에 임명됐다.

미국 폭스뉴스 등 외신은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9월21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UN 평화의 메신저로' 임명, 이날 임명식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UN은 오는 23일 기상이변을 주제로 국제 정상회담을 개최하고 디카프리오는 UN을 대신해 기후이변 문제를 주창할 예정이다.

'UN 평화의 메신저'는 주로 영화 음악 문학 스포츠 등 분야에서 대중에 노출돼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명사로, UN의 공익활동에 적합한 사람을 선정해왔다.

과거 배우 조지 클루니, 에드워드 노튼, 팝스타 스티비 원더, 마이클 더글라스, 샤를리즈 테론 등이 지명된 바 있다.

배재련 bjy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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