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AG] 박태환, 자유형 200m 4위로 결선 진출(종합)
2014. 9. 21. 09:36
[엑스포츠뉴스=인천, 조영준 기자] 박태환(25, 인천시청)이 인천아시안게임 3연속 3관왕을 위한 쾌조의 스타트를 펼쳤다.박태환은 21일 오전 인천 문학 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200m 예선에서 1분50초29의 기록으로 3조 1위에 올랐다.이로써 박태환은 200m 전체 출전 26명 중 4위로 8명이 겨루는 결승에 안착했다.박태환은 자유형 100m, 200m, 400, 1500m, 계영 400m 그리고 800m 혼계영 400m 등 7개 종목에 출전한다. 2006 도하 아시안게임과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그는 3관왕에 등극했다.인천아시안게임에서 3연속 3관왕에 도전하는 그는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자유형 200m는 400m와 더불어 박태환의 주종목이다. 이 종목에서 박태환은 '숙적'인 쑨양(중국)과 만난다. 쑨양은 4조에 배정을 받았고 또다른 우승 후보인 하기노 고스케(일본)는 2조에서 경기를 펼쳤다.쑨양은 1분48초90의 기록으로 예선 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하기노 고스케는 1분48초99로 2위에 올랐다.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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