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골 폭발' 레알, 하메스-치차리토 데뷔골 반등 신호

2014. 9. 21. 09:2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골을 폭발하며 리그 2연패를 끊어냈다. 이적생 하메스 로드리게스와 치차리토는 리그 데뷔골을 뽑아냈다.레알 마드리드는 20일(한국시간) 스페인 라코루냐의 무니시팔 데 리아소르에서 열린 2014-15시즌 프리메라리가 4라운드에서 데포르티보를 8-2로 꺾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해트트릭에 성공했고 치차리토가 멀티골을 더해 비교적 쉬운 승리를 거뒀다.전반 29분 호날두가 헤딩골로 대승의 포문을 연 레알 마드리드는 36분 하메스의 데뷔골이 터지며 기세를 올렸다. 전반 종료 직전 호날두의 추가골까지 터지며 3-0으로 전반을 끝낸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21분과 29분 가레스 베일의 연속골이 터졌고 34분 호날두가 해트트릭을 완성하는 골을 성공했다.6-2로 달아난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교체로 들어간 치차리토가 후반 43분과 추가시간에 골을 넣으며 8-2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팀에 합류한 뒤 좀처럼 녹아들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던 하메스와 치차리토가 골을 넣으며 이적 신고를 마친 레알 마드리드는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 이어 리그에서도 대승에 성공하며 초반 부진을 끊어냈음을 알렸다.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