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 문정희, 정준호-송윤아 과거 알았다..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
문정선 인턴기자 2014. 9. 21. 08:39
<마마>, 자체최고시청률 기록…20% 고지 돌파
MBC 주말극 <마마>가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마마> 15화는 20.6%(수도권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
15화에서는 지은(문정희)이 태주(정준호)와 승희(송윤아)의 과거 사진을 발견하고 경악했다. 보나(조민아)의 숙제를 위해 태주의 어릴 적 앨범을 뒤지전 지은은 14년 전 태주의 사진을 발견했다.
사진 속에는 승희와 태주가 함께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이었다. 지은은 이 사진으로 꺼림칙했던 의문이 모두 풀리며 모든 사실을 알게 돼 충격에 빠졌다. 지은은 승희의 집에 사진 복사본을 놔둔다.
이후 공개된 16화 예고편에서 지은은 태주에게 "날 사랑하기는 했느냐"고 물으며 배신감에 울부짖었다. 또한 승희에게 받은 비행기표와 드레스를 찢으며 "나한테 왜 그랬느냐. 난 너 때문에 세상의 잔인함을 배웠다. 그대로 돌려줄게"라고 경고하는 장면이 공개돼 긴장감을 자아냈다.
<문정선 인턴기자 js801@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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