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유라 "주변서 내가 홍종현 더 좋아한다고.."

뉴스엔 2014. 9. 2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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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조연경 기자]

유라와 홍종현이 성격적 차이에 대한 오해를 풀었다.

걸스데이 멤버 유라는 9월 20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홍종현에게 "주변에서 '네가 너무 좋아한다'고 말하더라. 그렇게 보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홍종현은 "근데 내 주변에서도 그랬다. '네 마누라는 말을 많이 하고 잘 웃고 하는데 넌 왜 그렇게 조용하냐'는 지적을 받았다"며 "내가 원래 낯가림이 심해 철벽남으로 오해받는다"고 토로했다.

유라는 그런 홍종현을 이해했다. "원래 성격이 그런걸 어떡하냐. 일부러 철벽을 치는건 아니지 않냐"며 홍종현을 이해했고 홍종현은 잇몸을 드러내며 웃더니 "이해해 주네. 고마워"라고 유라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한껏 기분 좋아진 홍종현은 "그래도 처음 만났을 때 보다는 편해지지 않았냐"고 유라 속마음을 은근 떠봐 웃음을 자아냈다.(사진= MBC '우리 결혼했어요' 홍종현 유라 캡처)

조연경 j_rose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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