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UFC, 야노시호 "내 남편 응원해 주세요"..짜릿한 판정승..추사랑은?

인터넷뉴스본부 이슈팀 2014. 9. 21.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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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UFC, 야노시호 "내 남편 응원해 주세요"...짜릿한 판정승...추사랑은?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2년7개월의 공백을 깨고 UFC 무대 복귀전에 성공한 가운데 아내 야노시호의 응원글이 화제다.

야노 시호는 20일 추성훈이 경기를 시작하기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내 남편이 경기합니다. 모두들 응원해주세요"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추성훈이 사용할 UFC 글러브가 담겼다.

한편 추성훈은 이날 일본 도쿄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린 'UFC in JAPAN' 웰터급경기에서 미국의 아미르 사돌라(34)를 일방적으로 밀어붙여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이끌어 냈다.

추성훈은 지난 2009년 7월 UFC 데뷔전 앨런 벨처와의 경기에서 판정승을 거둔 이후 5년여 만에 2승째를 거뒀다. 추성훈의 UFC 종합 전적 2승 4패다.

추성훈 UFC 판정승에 네티즌들은 "추성훈 UFC 판정승, 짜릿했다" "추성훈 UFC 판정성, 일방적인 경기였다" "추성훈 UFC 판정승, 살아있네" "추성훈 UFC 판정승, 다음 차례는 누구?"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본부 이슈팀 en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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