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탈락 '히든싱어3', 우승은 '얼굴없는 태연' 김환희

이종서 인턴기자 2014. 9. 21.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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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종서 인턴기자]

/사진= JTBC '히든싱어' 방송 캡처

가수 태연이 '히든싱어3' 최초로 원조가수 탈락자가 되었다. 우승자는 얼굴 없는 태연 김환희가 차지했다.

20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3'에서는 원조가수로 소녀시대의 멤버 태연이 출연해 모창 능력자들과 대결을 벌였다. 태연은 '히든싱어3' 최초로 2라운드에서 탈락을 한 원조가수가 됐다.

이날 우승은 '얼굴없는 태연' 김환희에게 돌아갔다. 김환희는 집에서 홈레코딩을 하면서 인터넷에 태연에 노래를 올려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모창 능력을 인정받은 실력자였다.

김환희는 3라운드에서 태연보다 더 적은 15표를 받으며 1등을 하며 태연보다 더 태연같은 목소리로 등극했다.

태연과 10년 지기인 티파니는 라운드가 진행되는 내내 "태연 'ㅅ' 발음을 제외한 모든 부분이 정말 비슷하다"며 김환희에 모창능력에 감탄을 했다.

'들리나요'를 부른 마지막 라운드에서 김환희는 2표 차로 강시아를 이기고 '히든싱어3-태연편' 최종우승자로 등극했다.

김환희는 "상상도 못했었다"며 "제 모습을 본 네티즌들이 실망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앞으로 좋은 노래로 보답하겠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태연 역시 "오디션 자리에서 떨어진 적이 없는데 히든싱어에서 떨어졌다"며 "이렇게 특별한 팬들과 만나서 영광이었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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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서 인턴기자 sloth_j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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