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사랑' 서효림, 정경호에 이혼결심 고백 "과거 들통"

하수나 2014. 9. 21.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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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하수나 기자] 서효림이 시동생인 정경호에게 이혼결심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SBS '끝없는사랑'에선 혜진(서효림)이 시동생 광철(정경호)을 찾아와 광훈(류수영)과 이혼할 결심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혜진은 "언젠가 우리 헤어지게 될거다. 사랑이 없는 결혼은 의미가 없잖아요"라고 털어놨다. 이에 광철은 두 사람 사이에 아이가 있지 않느냐고 말했다.

이에 혜진은 "아이 때문에 긴긴 세월 불행해야 되요? 해보니 그렇게 못살겠어요"라며 광훈과 이별할 것임을 드러냈다. 광훈이 잘해주지 못하느냐는 광철의 물음에 혜진은 고개를 저었다.

그녀는 "아뇨, 제 탓이에요. 내가 예전에 제멋대로 살았거든요. 근데 그만 들켜버리고 말았어요."라며 지저분한 과거는 아무리해도 세탁되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이에 광철은 "깨끗해지고 싶다? 제가 누구하나 소개시켜 드릴게요. 신부님 한번 찾아가 보세요. 속는 셈치고 만나보세요"라며 혜진을 걱정하며 위로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인애(황정음)가 영태(정웅인)를 상대로 복수극을 본격화하는 전개로 눈길을 모았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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