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3' 태연 "오디션도 탈락해 본 적 없는데" 굴욕
용미란 입력 2014. 9. 21. 00:52 수정 2014. 9. 21. 00:52
[TV리포트=용미란 기자] '히든싱어3' 태연이 원조 가수 최초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20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3'에서는 걸그룹 최초로 소녀시대 태연이 원조 가수로 나섰다.
이날 최종 라운드 미션 곡은 '들리나요'가 선곡 됐다. 방청객은 가장 태연 같은 사람에게 투표 했고 최다 득표자자 우승하는 방식을 따랐다.
2라운드에서 탈락한 태연은 최종 라운드에서 최다득표 55표를 받았으나 우승은 23표를 받은 김환희가 차지했다.
태연은 "오디션에서도 떨어져 본 적이 없다"며 "내 노래를 불러 내가 탈락하게 될 줄 몰랐다"고 입을 열었다.
태연은 "탈락을 떠나 내 노래를 많이 듣고 좋아해주시는 분들을 만나 좋았다"라고 덧붙였다.
용미란 기자 yongmimi@tvreport.co.kr/사진= JTBC '히든싱어3'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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