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3' 얼굴 없는 태연 김환희 정체 공개 '엄마 강추'
용미란 2014. 9. 21. 00:16
[TV리포트=용미란 기자] '히든싱어3' 태연 모창 능력자의 정체가 드러났다.
20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3'에서는 걸그룹 최초로 소녀시대 태연이 원조 가수로 나섰다.
이날 진짜 태연 맞추기에서 소녀시대 유리와 티파니를 혼란스럽게 했던 모창 능력자 김환희가 정체를 밝혔다.
김환희는 '얼굴 없는 태연'이라고 자신을 소개 한 뒤 홈레코딩을 통해 태연 노래 150여 곡을 녹음해 인터넷에 올린다고 입을 열었다.
김환희는 "얼굴을 공개하고 싶지 않았는데 엄마의 강력한 추천으로 출연하게 됐다"고 말을 이었다.
스튜디오에 함께한 김환희 모친은 "환희가 유명하진 않아도 노래하는 환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해 좌중을 감동케 했다.
용미란 기자 yongmimi@tvreport.co.kr/사진= JTBC '히든싱어3'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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