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3' 태연 원조 가수 최초 탈락 "나는 누구인가" 자책
용미란 입력 2014. 9. 21. 00:00 수정 2014. 9. 21. 00:00
[TV리포트=용미란 기자] '히든싱어3' 소녀시대 태연이 시즌3 원조 가수 최초로 탈락 했다.
20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3'에서는 걸그룹 최초로 소녀시대 태연이 원조 가수로 나섰다.
이날 2라운드 미션 곡은 'Gee'이 선곡 됐다. 방청객은 가장 태연 같지 않은 사람에게 투표 했고 최다 득표자가 탈락하는 방식을 따랐다.
투표 결과 태연은 31표를 받아 시즌3 원조 가수 최초로 탈락했다. 태연은 무난한 우승을 예측했지만 중도 탈락해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태연은 "내가 누구인가", "내 목소리는 누구인가"라고 자책을 했다.
전현무는 "조성모는 81표를 받아 탈락했다"며 "그렇게 많은 표는 아니다"라고 태연을 위로 했다.
용미란 기자 yongmimi@tvreport.co.kr/사진= JTBC '히든싱어3'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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