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장보리' 이유리, 끝내 성혁 살해 시도..진짜 죽었나?
[OSEN=정유진 기자] '왔다장보리' 이유리가 끝내 성혁을 살해하려 칼을 빼들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장보리'(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에서는 자신이 가진 출생의 비밀을 폭로한 문지상(성혁 분)을 죽이려 시도하는 연민정(이유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재희(오창석 분)는 문지상이 연민정이 도씨(황영희 분)의 친딸인 사실을 아버지 이회장(한진희 분)에게 알려 자신이 비술채를 차지하는 데 방해가 된 사실을 알고는 "죽이겠다"며 그를 찾아 나섰다.
이에 연민정은 남편을 따라나섰고, 자재 창고에 도착해 문지상을 찾았다. 연민정은 "조심하라"며 창고 안에서 물건이 떨어져 잘못 하다가는 죽을 수도 있다는 직원들의 말에 눈을 번쩍 떴다. 이후 문지상이 보였고, 그는 "너만 없으면, 너만 없으면 아무 문제없다"며 우발적으로 쌓여있는 물건들이 문지상에게 떨어지도록 만들며 그를 살해하려 했다.
또 다시 죽음의 문턱에 선 문지상이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왔다!장보리'는 친딸과 양딸이라는 신분의 뒤바뀜으로 인해 극도의 갈등 상황에 놓이게 되는 두 딸과 두 어머니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ujenej@osen.co.kr
<사진> '왔다장보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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