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사랑' 황정음, 원수 정웅인에 웃으며 한방 '통쾌'

뉴스엔 2014. 9. 20. 21:4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황정음이 '끝없는 사랑' 26회에서 정웅인에게 한방을 먹였다.

9월 20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 26회(극본 나연숙/연출 이현직)에서 서인애(황정음 분)는 박영태(정웅인 분)의 슬로머신 지분을 빼앗았다.

서인애는 모친을 죽인 원수 박영태를 찾아가 "차장 승진 축하드린다. 한광철(정경호 분) 사장이 교통사고를 당해서 고문변호사 자격으로 대신 왔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서인애는 박영태의 비리문건을 들이밀었다.

서인애는 "내 목숨값으로 한광철 사장에게 받아낸 비자금 슬롯머신 리베이트 다 뱉어라. 당신이 날 살려? 죽였으면 죽였지. 날 살릴 인간이 아니다"며 "이 문건을 야당 신문에 뿌리면 당신 앞날이 어떻게 되겠냐. 당장 차장 승진이 마음에 걸린다"고 협박했다.

분노한 박영태가 "너 김태경(김준 분) 이용했냐"고 묻자 서인애는 "대륙상사, 당신과 당신 조직원들의 비리를 은폐하는 회사. 당신이 보낸 짐승들이 날 물어뜯은 그 장소. 그 창고에서 내 두 눈으로 대륙상사 박스가 산처럼 쌓인 걸 똑똑히 봤다"고 일침 했다.

서인애는 "이 문건을 세상에 공개하는 게 낫겠냐. 비자금을 토해내겠냐"고 양자택일을 강요했고 박영태는 할 수 없이 슬롯머신 지분 양도 계약서에 서명했다. (사진=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 26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유경상 yooks@

이광기 "막내아들, 천국 간 아들과 손가락까지 닮았다" '우결' 송재림 김소은 어둠속 첫만남에 목젖+손잡기 스킨십 유명 기상캐스터, 모델 여친 반라사진 게재 "잠자리짜릿" 음담패설도 김혜은 충격 속살노출, 유부녀가 이래도 되나 '터질듯한 가슴' 다벗은 얼짱 여경, 하의실종에 속옷사진까지 인터넷 달군 그녀는 누구?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