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U-16 챔피언십 결승 선발 출격

입력 2014. 9. 20. 19:49 수정 2014. 9. 20.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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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태국 방콕) 이상철 기자] '리틀 메시' 이승우(바르셀로나)가 12년 만에 아시아축구연맹(AFC) U-16 챔피언십 우승에 앞장선다.

이승우는 20일 오후 8시(한국시간)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4 AFC U-16 챔피언십 결승 북한전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다.

이승우는 U-16 대표팀의 간판선수다. 말레이시아와 조별리그 2차전부터 뛴 이승우는 4경기에서 5골 4도움을 올리는 폭풍 활약을 펼쳤다.

이승우는 북한전에 4-2-3-1 포메이션의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한다. 장결희(바르셀로나), 김정민(신천중), 유승민(영생고)가 2선에서 이승우를 받친다. 장재원(현대고)와 이상헌(현대고)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공수의 연결고리를 맡는다.

포백(4-Back) 수비는 왼쪽부터 박명수(대건고), 최재영(포항제철고), 이상민(현대고), 윤서호(매탄고)로 구성됐다. 골문은 조별리그부터 주전 골키퍼 장갑을 끼었던 안준수(FC 의정부)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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