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광용 청와대 교육문화수석 3개월만에 사직

입력 2014. 9. 20. 15:53 수정 2014. 9. 20.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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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윤섭 기자 = 청와대 송광용 교육문화수석이 20일 자리에서 물러났다.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은 이날 오후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송 교육문화수석이 오늘 사표를 제출했고, 박근혜 대통령이 이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송 전 수석이 사직한 구체적인 이유는 즉각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송 전 수석은 사표를 제출하면서 "학교로 돌아가고 싶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송 수석은 서울대 교수로 재직중이던 지난 6월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에 임명됐으며, 3개월여만에 그만둔 셈이다.

bings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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