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N52] 임현규, 적진에서 다케노리 제압 'UFC 3승 등정'

[몬스터짐] '에이스' 임현규(29, 코리안탑팀/(주)성안세이브)가 UFC 첫 승을 거뒀던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다시 한 번 승전보를 전했다.

임현규는 20일 오후 일본 사이타마현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린 'UFN 52' 사토 다케노리戰에서 UFC 3승째를 신고했다. 지난 1월 올 해 마카오에서 열린 올 해 첫 대회 'UFN34' 타렉 사피딘(28, 벨기에)戰 패배의 아쉬움을 씻는 멋진 승리였다.

1라운드 초반은 탐색전이었다. 40초 즈음 넘어진 다케노리가 그라운드로 오라고 손짓했지만 임현규는 말려들지 않고 다시 스탠딩으로 일어나라는 시늉을 했다.

그리고 승부를 바로 갈렸다. 잠시 후 넘어진 다케노리에게 임현규는 폭풍 파운딩을 날렸고 심판은 그대로 경기를 중단시켰다. 아무런 상처도 입지 않은 채 임현규는 적진에서 승리를 챙겼다.

이번 승리로 MMA 통산전적은 18전 13승4패 1무승부가 되었으며 지난해 3월 역시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가진 데뷔전(마르셀로 구이마레스戰 1R 니킥 KO승)이후 이후 UFC 통산 4전 3승1패를 기록 중이다.

기사작성 : 서정필사진출처 : UFC 공식홈페이지 http://www.monsterzym.com☞ 스포츠 전문 채널 몬스터짐 기술게시판☞ 스포츠 전문 채널 몬스터짐 격투기포럼☞ [몬스터짐 공식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