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에서 트럭·승용차 추돌..2명 다쳐

입력 2014. 9. 20. 04:23 수정 2014. 9. 20.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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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20일) 밤 10시쯤 부산 기장군 철마면 개좌터널 안에서 49살 지 모 씨가 몰던 1톤 트럭이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지 씨와 승용차 운전자 35살 유 모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유 씨의 승용차에 불이 나면서 소방서 추산 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은 터널 입구에서 가드레일을 들이 받고 멈춰서 있던 승용차를 뒤따르던 트럭이 들이 받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박조은 [joe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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