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하에게 폭언' 서울 서부경찰서장 경질

입력 2014. 9. 20. 03:33 수정 2014. 9. 20.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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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훈 서울 서부경찰서장이 19일 부하 직원들에게 폭언을 한 사실이 경찰청 감찰 결과 드러나 경찰대 치안정책연구소로 전격 전보 조치됐다. 이 서장은 간부들에게 자주 폭언을 하고 구내식당 직원에게도 부적절한 발언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신임 서장으로는 한종욱 서울청 치안지도관이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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