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님들의 감동, '슈퍼스타K6' 최고의 한수가 될 겁니다

이혜미 2014. 9. 20.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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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이승철 김범수 나얼을 합쳐도 이건 힘들다"

벗님들의 무대 후 심사위원 이승철의 평가. 대국민 오디션 '슈퍼스타K'가 시즌을 거듭하면서 전만한 화력과 영향력을 뽐내지 못한 데는 대박무대의 부재가 있었던 바.

그러나 이번 시즌은 달랐다. 논란 대신 감동을 택하며 마침내 모두를 만족시킬 대박무대를 탄생케 했다. 곽진언 임도혁 김필로 구성된 벗님들이 그 주인공.

19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에서 벗님들은 '당신만이'로 감성보컬을 뽐냈다. 편곡도 가창력도 화음도 완벽인 무대. 당연하게도 심사위원들은 하나가 돼 환호했다. "소름이 돋았다" "역대 최고의 무대다" "정준영과 로이킴의 콜라보를 능가한다" 등의 극찬을 줄을 이었다.

벗님들의 무대는 그들과 한 장의 티켓을 놓고 겨룬 재스퍼 조 박경덕 브라이언 박까지도 전율케 했다. 무대 뒤에서 벗님들의 심사평을 듣고 있던 세 남자는 "난리 났다. 인정해야 한다"라고 감탄했다. 힘없이 무대로 복귀한 세 남자에 심사위원들은 "회의 좀 하겠다"라며 1초회의 후 결과를 발표했다. 당연하게도 벗님들의 승자였다.

이 같은 벗님들의 무대는 '슈퍼스타K6' 전체를 관통하며 신의 한 수가 될 예정. 마침내 진짜가 나타났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Mnet '슈퍼스타K6'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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