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청춘' 제작진 촬영중단 선언에 3인방 멘붕 "청천벽력"
'꽃보다 청춘' 제작진 촬영중단 선언에 손호준 유연석 바로가 멘붕에 빠졌다.
9월 19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라오스편 2회에서 제작진은 손호준, 유연석, 바로에 자유시간을 줬다.
앞서 제작진 오토바이를 빼앗아 이동한 3인방은 "피곤해서 오늘 제작진은 촬영 쉬겠다. 대신 카메라를 드릴테니 자유롭게 즐겨달라"는 PD 말을 듣고 상황을 오해했다. 제작진은 3명이 자유롭게 놀길 바랐지만 이들은 자신들 때문에 제작진이 기분나빠졌다고 생각한 것.
유연석은 이후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배우에게 촬영중단은 청천벽력같은 일이다. 우리끼리 놀라고 자유시간을 준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고 털어놨다.
바로 역시 "진짜 빈정상했구나 싶었다. 사과하고 밥 먹으면서 풀자는 생각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은 "우리는 세 사람이 오토바이를 타고 신났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즐거운 기분으로 자유시간을 가지라고 한 것이다. 우리가 있으면 제대로 못놀까봐 그냥 우리가 피곤하다고 핑계를 댄 것 뿐이다. 사실 숨어서 찍고 있었는데 표정이 안좋아서 걱정했다"고 설명해 오해를 풀었다. (사진=tvN '꽃보다청춘' 캡처)
[뉴스엔 정진영 기자]
정진영 afree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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