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엔]유하나 '이용규 꼭 닮은 아들과 함께 참석'(이수-린 결혼식)

뉴스엔 입력 2014. 9. 19. 18:46 수정 2014. 9. 19.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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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임세영 기자]

이수 린 커플이 결혼식을 올린다.

가수 린과 엠씨더맥스 이수는 9월 19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콘래드 호텔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야구선수 이용규 아내인 유하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동갑내기인 린과 이수는 10년간 가요계 절친으로 우정을 쌓아오다 지난 2012년 엠씨더맥스가 린 소속사인 뮤직앤뉴로 이적한 뒤 같은 소속사 동료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미 지난해 4월 공개 연인임을 선언하고 좋은 관계로 지내온 린과 이수는 드디어 결혼식을 올려 행복한 가정을 꾸리며 평생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

이날 결혼식 축가는 가수 이적과 김범수가 부를 예정이며 많은 연예인이 하객으로 참석해 이수 린 커플의 결혼을 축하할 예정이다.

한편 이수는 2000년 문차일드 보컬로 데뷔, 엠씨더맥스로 팀명을 변경한 후 '잠시만 안녕' '사랑의 시' 등 숱한 히트곡을 배출했다. 지난 1월에는 새 앨범 '그대가 분다'를 발표해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린은 2001년 가요계 데뷔, 2002년 '사랑했잖아'로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꾸준한 히트곡 배출로 한국 대표 여성 솔로가수로 사랑받고 있다.

임세영 sei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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