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복' 김효주, 아쉬움 속 공동 6위..선두 2타차(KLPGA 챔피언십 2R)
[뉴스엔 안형준 기자]
김효주가 기복을 보이며 잠시 숨을 골랐다.
'에비앙 퀸' 김효주(롯데)는 9월 19일 경기도 안산 아일랜드 리조트(파72/6,693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20번째 대회이자 두 번째 메이저 대회 '메트라이프 한국경제 제36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4,000만원) 2라운드에서 2타를 줄였다.
1라운드를 4언더파 공동 2위로 마친 김효주는 이 날 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를 기록해 합계 6언더파 공동 6위로 라운딩을 마쳤다. 김효주는 공동선두와 2타차이를 유지해 역전우승 가능성을 열어뒀다.
2라운드에서 김효주는 김세영, 이정민과 함께 오전조 마지막 조를이뤄 10번홀에서 출발했다. 첫 홀인 10번홀에서 보기를 범한 김효주는 12번, 13번홀에서 연속으로 버디를 낚으며 타수를 줄여나갔다. 하지만 17번홀에서 다시 보기를 범하며 타수 변동없이 전반을 마쳤다. 김효주는 2번홀과 4번홀에서 연달아 버디를 잡으며 다시 타수를 줄였지만 5번홀에서 다시 타수를 잃었다. 김효주는 마지막 9번홀에서 그림같은 벙커샷을 성공시키며 2라운드를 2언더파로 마쳤다.
김효주와 함께 라운딩을 펼친 김세영과 이정민도 2라운드에서 각각 2타를 줄여 공동 22위, 공동 15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1라운드를 1언더파 공동 28위로 마쳤던 이미림은 2라운드에서 무려 7타를 줄이며 8언더파를 기록해 선두로 올라섰다. 첫 날 2언더파 공동 20위를 기록한 하민송도 6타를 줄여 공동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1라운드에서 6언더파 단독선두에 올랐던 박성현은 2라운드에서 2타를 잃어 4언더파 공동 15위로 내려앉았다.
경기는 현재 오후조 선수들이 라운딩을 펼치고 있다.(사진=김효주)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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