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 개인신용정보 이용·제공 현황 조회 가능

이홍갑 기자 2014. 9. 19.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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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이달 중 금융회사에서 자신의 신용정보가 어떻게 이용되는지 현황을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또 내달부터는 카드·보험 모집인에 대한 관리가 강화되고, 금융분야에서 주민등록번호를 수집·이용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이 4분기 중 마련됩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금융회사가 마케팅을 목적으로 고객 동의를 받고 자체적으로 이용하거나 제3자에 제공 중인 현황을 조회할 수 있도록 금융회사 홈페이지에 신용정보의 이용·제공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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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추석으로 소비량이 적어 가격 하락이 우려되는 사과와 배의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수출과 특판행사가 확대됩니다.

농식품부는 올해 과일 작황이 좋지만, 소비가 부진해 가격은 지난해 추석 때보다 10∼30% 낮고 미출하량은 30∼40% 늘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달 대만에 신고 배 700톤, 인도네시아에 50톤을 수출할 예정입니다.

또 사과 산지 농협 등은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과 할인행사를 열고, 농협하나로마트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과일 할인행사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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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상담에 복지 서비스를 받으며 문화활동도 즐길 수 있는 고용·복지센터가 충남 서산에 문을 열었습니다.

서산 고용·복지센터는 고용과 복지, 문화가 결합한 전국 최초의 확장형 모델로 시 일자리종합센터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고용센터 등이 들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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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밀알복지재단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삼일회계법인과 삼일미래재단이 수여하는 투명경영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삼일투명경영대상은 비영리 공익법인의 투명한 정보 공개를 확산 시기키 위해 제정된 상으로 대상을 받은 밀알복지재단은 투명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운영 시스템을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이홍갑 기자 gapl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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