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원빈, 22세 나이차 뛰어넘은 남다른 우정

뉴스엔 2014. 9. 1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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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 원빈이 세대차를 뛰어넘은 우정에 네티즌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2010년 개봉한 '아저씨'에서 인연을 맺은 김새론 원빈은 현재까지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아저씨'에서 원빈은 특수요원이지만 아내를 잃고 세상을 등진 채 전당포를 꾸려나가는 인물 태식으로 분해 동네 꼬마 소미(김새론)를 통해 세상과 소통했다. 당시 원빈이 아역배우 김새론을 살뜰히 챙겼던 사실이 몇차례 알려지며 김새론은 수많은 여성팬들로 부터 부러운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먼저 지난 2010년 김새론(14)은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원빈(36) 아저씨와 많이 친해졌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처음에는 누군지도 몰랐지만 나중에 얼마나 유명한 사람인지 알게 됐다"고 답했다.

이어 김새론은 "잘 챙겨준다. 친절하고 자상하다"며 원빈이 생일에 선물한 노트북을 공개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김새론은 책상에 붙어있는 원빈의 친필사인도 공개해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이후 지난 2011년 6월 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김새론은 "원빈 아저씨, 시간 가면 갈수록 아저씨들이 늘어나는데 절대 잊지 않을게요"라고 애교 넘치는 메시지를 전해 원빈과 친분을 유지하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특히 김새론은 9월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가장 기억에 남는 남자배우에 대해 묻자 "많은 분들을 많아 배움을 얻었다. 정보석, 설경구 아빠도 많은 말을 해주셨는데 그래도 원빈 아저씨가"라고 답했다.

이어 김새론은 원빈에 대해 "말은 없으시긴 한데 뭔가 장난을 치시긴 치시는데 웃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새론 원빈 친분유지에 네티즌들은 "김새론 원빈 나이차를 뛰어넘는 우정 보기 좋다" "김새론 원빈 예전에 딸 같더니 이젠 막내 동생 같아 보여" "김새론 원빈 둘다 연기 잘해서 너무 좋아" "김새론 원빈 다시 영화 찍으면 대박 날 것 같다" 등 김새론 원빈 친분 유지에 놀라움을 표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김새론 원빈 농담도 듣고 부럽다" "김새론 원빈 아저씨 때 정말 짱이었는데" "김새론 해투 나온거 보니깐 폭풍 성장 했더라" "김새론 원빈 우정 변치 않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김새론 원빈)

[뉴스엔 오효진 기자]

오효진 jin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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