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단 '무자격 감독' 고발..최대 6개월 징계 가능성

입력 2014. 9. 19. 09:02 수정 2014. 9. 19.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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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네딘 지단. ⓒAFPBBNews = News1

레알 마드리드 2군 카스티야의 지네딘 지단(42) 감독이 최대 6개월 출장정지 위기에 처했다.

스페인 감독 협회(CENAFE)는 최근 전 레알 마드리드 레전드이자 월드컵 스타인 지단이 적합한 코치 라이센스 없이 감독을 맡았다고 고발했다.

규정상 카스티야의 감독을 맡기 위해서는 레벨3 코칭 라이센스가 필요한데, 지단은 이 자격을 최근 획득했다는 것. 따라서 세군다리가 디비전B에서 이미 카스티야가 1승 3패를 기록중인 이상, 지단은 감독 자격 없이 4경기를 치른 셈이다.

이에 카스티야 측은 "정식 감독은 세르히오 산체스이며, 지단은 팀내 2번째 위치"라고 해명했으나, 감독 협회는 "지단은 의심의 여지 없이 감독 역할을 수행했다"라며 문서 및 비디오 자료 등을 제출한 상태다.

미구엘 갈란 감독협회장은 "레알 마드리드는 스페인의 상징 같은 팀"이라며 "하지만 그들은 규정을 지키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만일 이 고발이 받아들여질 경우 지단은 최소 1개월에서 최대 6개월까지 감독직을 정지당하게 된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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