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TV]'아이언맨' 이동욱보다 더 궁금한 신세경 정체

뉴스엔 2014. 9. 19.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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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민지 기자]

신세경 정체가 '아이언맨' 4회를 통해 시청자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주홍빈(이동욱 분)은 9월 1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언맨' 4회(극본 김규완/연출 김용수 김종연)에서 손세동(신세경 분)을 보고 첫사랑 김태희(한은정 분)을 떠올렸다.

주홍빈은 아들 창(정유근 분)이 쓴 편지를 보고 첫사랑 김태희의 집을 찾아갔다. 주홍빈은 창, 손세동과 함께 강가에 잠시 들렀다. 그 곳은 주홍빈과 김태희가 사랑했던 시절 아름다운 추억이 담긴 곳. 주홍빈은 그 곳에서 김태희를 떠올렸고 이내 옆에서 신나있는 손세동을 보고 김태희를 연상했다.

이후 찾아간 김태희의 집에서도 묘한 일이 일어났다. 바로 정신이 온전치 못한 김태희 모친이 손세동을 김태희로 착각한 것. 김태희 모친은 손세동의 얼굴을 쓰다듬으며 "태희야 어디갔었냐. 애미 가슴 다 찢어놓고 어디갔다 이제놨냐"며 눈물을 흘렸다.

더 놀라운 것은 손세동의 반응이었다. 손세동은 마치 김태희가 된 듯 눈물을 뚝뚝 흘리며 "놀다가 너무 늦어버려서 죄송해요"라고 말했다. 주홍빈은 이런 손세동의 모습에 혼란스러워 했다.

주홍빈이 혼란스러워 하는 이유는 손세동에게서 김태희의 모습이 언뜻언뜻 비치는 탓이다. 주홍빈은 생전 처음보는 손세동에게서 첫사랑 김태희의 향기를 느꼈다. 이후 주홍빈은 자신도 모르게 손세동 곁을 맴돌며 향기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태희가 떠난 후 안하무인으로 살아왔던 주홍빈은 손세동이 나타난 뒤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줬다.

김태희 아들 창 역시 손세동을 처음 만났을 때부터 유난히 따랐다. 게다가 아무것도 모르는 김태희 모친까지 손세동은 김태희로 착각하자 손세동이 김태희와 도대체 무슨 관련이 있는지, 그녀의 정체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주홍빈이 온 몸에 칼이 돋아나는 이유와 더불어 손세동과 김태희의 관계까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며 '아이언맨'은 한층 흥미로운 극 전개를 기대케 했다. (사진=KBS 2TV '아이언맨' 4회 이동욱 신세경 캡처)

김민지 breeze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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