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적장면]윤형빈 "아내 정경미와 결별했다면 이민갔다"(자기야)

뉴스엔 입력 2014. 9. 19. 07:32 수정 2014. 9. 19.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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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이 아내 정경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9월 18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 자기야'에서 윤형빈이 '개그콘서트'에서 외쳤던 '국민요정 정경미 포에버' 속에 숨은 사연을 털어놨다.

이날 윤형빈은 "아내를 잡기 위해 전화하고 갈 필요 없다"며 "저는 방송에 나와서 전 국민에게 '국민요정 정경미 포에버'를 외쳤다. 이 여자는 내 여자다고 선포한 것이다"고 아내 정경미를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에 성대현은 "너희가 잘 풀려서 여기 나온 거지 안 풀렸으면 둘 다 매장됐다"고 일침을 가했다.

성대현 일침에 윤형빈은 "그때 만약에 저희가 헤어지면 둘 다 이민갈 생각까지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사진=SBS '백년손님 자기야' 캡처)

[뉴스엔 오효진 기자]

오효진 jin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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