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뻐질지도' 김보성, 서지혜에 향한 남다른 애정 '무릎도 꿇었다'

용미란 입력 2014. 9. 19. 01:24 수정 2014. 9. 19.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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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용미란 기자] '예뻐질지도' 드디어 프랑스 파리에 도착했다.

17일 방송된 JTBC '美親 유럽 - 예뻐질지도'에서는 예술과 낭만이 살아 숨쉬는 도시 프랑스 파리를 찾았다.

이날 김보성은 박정아와 서지혜, 이태임의 셀카 삼매경에 사진가를 자처했다.

이때 서지혜의 운동화 끈이 풀린 걸 발견한 김보성은 직접 무릎을 꿇고 신발 끈을 고쳐줬다.

박정아는 "출발할 때부터 지혜에 대한 사랑이 남달랐다"며 김보성은 놀렸다. 김보성은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이 어디 있냐"고 황급히 변명했다.

용미란 기자 yongmimi@tvreport.co.kr/사진= JTBC '美親 유럽 - 예뻐질지도'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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