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앤매치' 바비, 아이콘 멤버 확정에도 착잡 "많이 슬프다"

하수나 2014. 9. 19.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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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하수나 기자] 바비가 아이콘의 멤버로 확정됐지만 별로 기쁘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18일 Mnet '믹스앤매치' 2회가 방송됐다. 이 프로는 YG 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보이그룹을 선발하기 위해 새롭게 선보이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고정멤버 B.I, 바비, 김진환 3명과 송윤형, 김동혁, 구준회, 정진형, 정찬우, 양홍석 중 투표를 통해 결정되는 4명을 더해 총 7명만이 데뷔할 수 있다.

이날 방송에선 월말평가를 끝내고 양현석 대표가 아이콘 멤버 서바이벌 결정을 발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비아이와 바비, 진환까지만 고정멤버고 기존 B팀 멤버들과 나머지 새 멤버가 서바이벌 경쟁을 해야 한다는 것.

함께 동고동락했던 멤버들의 희비가 엇갈린 상황에서 바비 역시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바비는 " 진짜 하나도 안좋았다"며 "나머지 3명은? 약간 이런 생각만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바비는 기존 멤버들이 아파하는 모습에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많이 슬프다. 위로해주고 싶어도 저는 살아남은 거니까 지켜볼 수밖에 없는 것 같다"며 착잡해했다.

한편 다음주 방송에선 마지막 멤버후보가 공개되며 기존 멤버들과의 본격적인 서바이벌 경쟁이 시작될 전망이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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