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만할래' 한서진, 눈물로 이규한 마음 녹였다

조소현 인턴기자 입력 2014. 9. 18. 19:42 수정 2014. 9. 18.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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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조소현 인턴기자]

/사진=SBS '사랑만 할래' 방송화면

'사랑만 할래' 한서진이 눈물로 이규한을 설득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극본 최윤정 연출 안길호)에서 김샛별(남보라 분)의 딸 김수아(한서진 분)는 직접 최재민(이규한 분)의 집 앞으로 찾아가 그를 기다렸다.

최재민은 김수아를 발견하고 "여기서 뭐하냐. 이 시간에 집에 안가고 아저씨 기다렸냐"고 물었다.

김수아는 "아저씨 기다린 것 맞다. 나 때문에 우리 엄마 사랑 안 하냐. 우리 엄마 결혼하는데 나는 데리고 오지 말라고 했다고 들었다. 내가 그렇게 밉냐", "내가 말 잘들을 거다"며 울먹이기 시작했다.

최재민은 당황해 "그런 것 아니다"라고 말했지만 김수아는 계속 눈물 흘렸다.

김수아는 "인사도 잘하고 밥도 잘 먹고 말도 잘 듣고 아저씨 밥도 해주고 빨래도 해주고 내가 잘 할 수 있다"며 울었다.

최재민은 "그런 게 어딨냐. 네가 왜 밥을 하고 빨래를 하냐"고 말하며 김수아를 끌어안았다.

최재민은 김수아를 집 앞까지 데려다준 뒤 "그럴 일 없다. 엄마가 얼마나 수아를 사랑하는데"라고 김수아를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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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소현 인턴기자 cosett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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