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챔피언십 1R, 박성현 단독선두..김효주 '공동 2위'(종합)

뉴스엔 2014. 9. 1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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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안형준 기자/안산(경기)=사진 표명중 기자]

1라운드에서 혼전이 펼쳐졌다.

박성현(넵스)은 9월 18일 경기도 안산 아일랜드 리조트(파72/6,693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20번째 대회이자 두 번째 메이저 대회 '메트라이프 한국경제 제36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4,000만원) 1라운드에서 우열을 가릴 수 없는 혼전 끝에 선두에 올랐다.

치열하게 펼쳐진 혼전에서 마지막에 웃은 것은 박성현(넵스)이었다. 박성현은 이 날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를 잡아내며 6언더파 단독 선두에 올랐다. 16번홀까지 4언더파 공동선두를 달리던 박성현은 마지막 18번홀에서 이글을 잡아내며 공동 2위 그룹을 2타차로 따돌리고 리더보드 맨 윗자리를 차지했다.

박성현 마지막 홀 이글에 내려앉은 공동 2위는 무려 9명이었다. '에비앙 퀸' 김효주(롯데)를 비롯해 '슈퍼루키' 백규정(CJ 오쇼핑), 장수연(롯데마트), 전인지(하이트진로), 김해림(하이마트), 홍란(삼천리), 박유나(롯데마트), 권지람(롯데마트), 김지현(하이마트) 등이 모두 나란히 4언더파를 기록해 선두를 2타차로 추격했다.

이 날 1라운드에서 김효주는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기록했다. 특히 13번홀에서 세컨드샷을 벙커에 빠뜨렸지만 그림같은 벙커샷을 그대로 홀컵으로 떨어뜨리며 버디를 잡아내는 장면은 'LPGA 퀸' 다운 환상적인 플레이였다.

신인왕에 도전하는 고진영(넵스)과 김민선(CJ 오쇼핑)은 김하늘(비씨카드), 강민주 등과 함께 선두에 3타 뒤쳐진 공동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시즌 '신설대회 2관왕' 이정민(비씨카드)은 16번홀에서 아쉬운 더블보기를 범하며 2언더파 공동 20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허윤경(SBI)과 윤슬아(파인테크닉스), 김보경(요진산업건설)도 2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20위 그룹을 형성했다. 1언더파를 기록한 '디펜딩 챔피언' 김세영은 안신애, 윤채영, 양수진, 이미림 등과 함께 공동 28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보경은 12번, 14번, 15번홀에서 연달아 보기를 범했지만 마지막 18번홀에서 이글을 기록하며 타수를 만회했다.

한편 이 날 1라운드에서는 단독선두 박성현을 제외하고 언더파를 기록한 무려 43명 선수가 3타차 이내에 이름을 올려 남은 라운드 치열한 순위싸움을 예고했다.(사진=왼쪽부터 박성현, 김효주, 이정민)

안형준 markaj@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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