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종 "정지원 넘치는 배려, 그린라이트로 오해"(풀하우스)
[뉴스엔 박아름 기자]
조우종 아나운서가 정지원 아나운서의 마음을 오해한 사연을 공개했다.
조우종 아나운서는 9월17일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서 정지원 아나운서가 오해를 불러일으키기 딱 좋은 행동을 한다고 폭로했다.
이날 "정지원과 찜닭을 먹으러 갔는데 갑자기 살을 발라내기 시작하더니 먹는 내내 잘라주더라"고 말문을 연 조우종 아나운서는 "배려를 계속 하는거다"며 같이 먹는 입장에선 의아한 행동이었다고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이어 조우종 아나운서는 "건녀편 테이블에 앉아있던 입사동기가 아는 척을 못하더라"며 "완전 그린라이트다. 계속 오해하고 있었을 것 아니냐"고 말해 정지원 아나운서를 당황케 했다.이에 정지원 아나운서는 "아들같은 심정이 있어 챙겨주고 싶었다"며 "난 20분 뒤 라디오 뉴스 스케줄이 있었고 조우종 선배는 혼자 밥 먹기 싫어하니까 빨리 고기를 잘라주고 라디오 뉴스를 진행하러 가려 했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 캡처)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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