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그녀' 정지훈-정수정, 첫방부터 포옹..'두근두근'
2014. 9. 18. 03:36
[연예팀] '내그녀' 정지훈과 정수정이 첫 방송에서 포옹을 했다.
9월17일 첫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이하 '내그녀')에서는 정지훈과 정수정의 첫 만남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현욱(정지훈)은 윤세나(정수정)의 언니이자 연인사이였던 윤시아(이시아)를 교통사고로 잃고, 사랑했던 여자친구를 잊지 못해 3년 동안 그의 휴대폰을 갖고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이현욱은 윤세나가 윤시아의 휴대폰에 남긴 음성 메시지를 발견하고, 윤세나를 찾기 시작했다.
그 가운데 호텔에 머물던 이현욱은 자신이 찾는 사람인 줄 모른 채 호텔에서 일하는 윤세나와 대화를 나눴고, 수영장에 빠질 뻔 한 그를 끌어안으며 위기에서 구해줬다.
'내그녀' 첫방 소식에 네티즌들은 "내그녀 정지훈 정수정, 첫 방부터 포옹했네" "내그녀 정지훈, 정수정이 동생인거 언제 알까?" "내그녀 정지훈 정수정, 완전 흥미진진" "내그녀, 첫방송 했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드라마 '내그녀'는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기획사 AnA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꿈 많은 드림걸 세나와 비밀 많은 개미남 현욱의 꿈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10시 방송. (사진출처: SBS '내그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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