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 혼혈, 필리핀-스페인 아버지+한국인 어머니 "그랬구나"

김혜정 입력 2014. 9. 18. 01:26 수정 2014. 9. 18.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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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도끼(Dok2, 이윤경)가 혼혈이라는 사실이 관심을 받고 있다.

도끼는 필리핀과 스페인 혼혈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라이브 연주 일을 하였고 친형은 힙합 앨범을 낸 뮤지션이다.

도끼가 예명이 된 이유는 머리를 밀고 선명한 두 줄을 남기는 헤어스타일을 고집해왔는데 주변 사람들이 "도끼 찍힌 자국같다"고 말하며 그때부터 예명을 '도끼'로 사용해왔다고 한다.

지난 7월에 도끼는 자신의 어릴적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어릴 때 사진 발견. 몇 살 때이려나. 저 때도 지금도 날 모르면 아무도 나에게 한국말로 말 걸지 않았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도끼는 뽀얀 피부에 커다란 눈망울로 귀여운 외모를 뽐냈다.

도끼 혼혈 사실에 누리꾼들은 "도끼 혼혈, 어쩐지 예사 랩이 아니었다" "도끼 혼혈, 생긴건 잘 모르겠던데" "도끼 혼혈, 그랬구나"등의 반응을 나타냈다.한국경제TV 와우리뷰스타김혜정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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