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 이별고백 "4년 만난 남자친구와 헤어졌다"

이혜미 입력 2014. 9. 18. 00:38 수정 2014. 9. 18.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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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개그우먼 신봉선이 이별을 고백했다.

신봉선은 1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과거 신봉선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교제를 고백했다. 그런데 솔로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 출연한 신봉선은 "4년 만난 남자와 헤어졌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김종민이 "이래서 신봉선이 새 남자를 못 만난다. 잊지 못하니까"라고 말하자 신봉선은 "다 잊었다"라고 일축했다. 신봉선은 "헤어지자마자 다 잊었다"라고 덧붙였다.

그런 신봉선에 김구라는 "처음으로 제안한다. 남자친구가 생기면 내게 보여 달라. 남자는 내가 잘 본다"라고 말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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