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나도' 오수진, "학창시절, 이유도 모른채 학교폭력 당했다"

2014. 9. 18. 00:2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오민희 기자] '달콤한 나의 도시' 3년차 변호사 오수진이 학창시절 이유도 모르고 당했던 학교 폭력을 고백했다.

오수진은 17일 오후 방송된 SBS 리얼리티 프로그램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 "나는 중 고등학교 시절을 가장 피하고 싶다. 그때로 돌아가면 나는 정말 기절할 거다"라고 말했다.

이토록 그녀가 학창시절을 기피하는 이유는 학교폭력으로 인한 상처 때문. 오수진은 "나는 따돌림까지 당했다. 막 맞기도 했었다"라며 학교폭력으로 남은 상처를 보여줬다.

눈가를 매만진 오수진은 "여기가 찢어져서 피가 났다. 말 그대로 피눈물이었다. 몇 주 전까지만해도 나랑 같이 웃고 떠들고 밥 먹었던 친구들인데 갑자기 나를 따돌렸다. 이유는 아직까지 모른다. 집에도 오기 싫고 어딜가야 하나 싶었다"고 힘들었던 학창시절을 회상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 '달콤한 나의 도시' 화면 캡처

[프로야구 스카우팅리포트 앱다운로드]

[야구장 뒷 이야기]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제보및 보도자료 osenstar@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