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송 "아들에 모유수유 가장 행복, 황홀하다" 눈물

뉴스엔 2014. 9. 17.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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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이 아들에게 모유수유를 할 때 가장 행복하다고 밝혔다.

김송은 9월17일 방송된 KBS 1TV '엄마의 탄생'에서 13년 만에 얻은 아들 선이를 안고 모유수유를 했다.

아이를 돌보며 가장 행복한 순간을 묻는 질문에 김송은 "모유수유를 할 때 '내가 정말 엄마가 됐구나'라는 생각이 든다"고 답했다.

김송은 "내가 살면서 엄마가 될 줄 기대도 못했다. 모유수유를 하면서 교감하는 건 말로 표현 못한다. 황홀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사진=KBS 1TV '엄마의 탄생' 캡처)

[뉴스엔 하수정 기자]

하수정 hsjs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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