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UFC 복귀전 "이겨나가고 결과를 남겨야"

이용수 2014. 9. 17.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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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짐] 9월 20일 토요일, 슈퍼맨이 돌아온다, 이번에는 '사랑이 아빠'가 아닌 UFC 파이터 모드.

유도 선수였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3살때 부터 유도복을 입었으며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따 냈던 엘리트 유도가 추성훈은 2004년 종합격투기 무대에 발을 들여놓았고 2008년 9월까지 12승 1패 2NC의 전적을 기록한 후 종합격투기의 메이져리그인 UFC로 진출했다. 그의 UFC 전적은 잘 알려진대로 1승 4패, 퇴출이 되었어도 할말이 없을 만한 기록이지만 추성훈은 언제나 최선을 다했고 5경기중 3경기가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에 선정될 만큼 훌륭한 내용의 경기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추성훈을 이겼던 상대는 모두 매우 훌륭한 선수들이었으며 그 중 비토 벨포트와 마이클 비스핑, 제이크 쉴즈등은 챔피언 레벨에 근접했던 극강의 파이터였다.

비록 성적은 다소 실망스러웠지만 추성훈은 국내의 모든 파이터들이 참고해야 할 인물이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대중앞에 나서는 그의 잘 준비된 모습이 될 것이다. 유명인들은 카메라의 (그것이 TV든 사진기자들의 것이던) 건너편을 의식해야 한다. 카메라 너머에서 투사되는 대중의 시선을 느낄 수 없다면 멋진 대중적 이미지를 만들어내기 힘들다. 추성훈은 옷차림이나 태도, 그리고 말과 행동의 격조같은 부분에서 하나의 교과서라 할만큼 훌륭하다. 그의 인기는 격투기 실력 뿐만이 아니라 캐릭터의 종합적인 매력에 기인한다고 볼 수 있다. 국내의 모든 파이터들은 추성훈의 케이스를 참고할 필요가 있다.

오는 토요일에 추성훈과 대전할 아미르 사돌라는 아마추어에서 4승 무패를 기록한 후 격투 리얼리티 쇼 TUF를 통해 대중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UFC와의 억대 계약을 놓고 벌어지는 참가자들의 토너먼트라는 포맷을 가지는 TUF에서 사돌라는 3연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고, CB 달라웨이에게 승리하며 우승했다. 이후 사돌라는 UFC에서 6승 4패를 기록중이다. 4패중 하나는 국내 팬들도 잘 기억하고 있는 바 대로 김동현에게 당한 것이다.

1. 프로필 비교

체격면에서 두 선수간의 차이는 거의 없다. 추성훈의 신장이 3cm 작지만 리치는 대등하다. 전적면에서의 비교는 사돌라의 경우 TUF에서의 숨겨진 4승이 있다. 즉 사돌라의 전적은 10승 4패로 볼 수 있다. 내용면에서는 추성훈이 사돌라에 비해 어려운 상대와 더 많이 싸웠다는 판단이 가능하다. 연령면에서는 사돌라가 추성훈에 비해 5살이 어리고 그것은 아마도 체력에서의 우위로 환산될 수 있을 것이다.

2. 타격능력 비교

추성훈은 유도선수, 즉 그래플러 치고는 굉장히 우수한 타격능력을 자랑하는 선수다. 핸드 스피드가 높고 매우 정확한 편이다. 그리고 팔이 길기 때문에 좋은 타격을 많이 보여준 바 있다. 사돌라는 무에타이가 베이스인 선수로 경기력 전체에서 타격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다.

1분에 몇대를 때리느냐라는 부분에서 두 선수가 나타내고 있는 수치적 사이는 상당하다. 추성훈이 1분당 2.75번의 타격을 적중시키는 반면 사돌라는 거의 두배에 가까운 4.95회의 타격을 성공시켰다. 적중률, 즉 '성공회수/총 시도회수'의 결과값 면에서도 추성훈은 33%, 사돌라는 47%라는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수치를 자세히 들여다 보면, 추성훈의 경우 타격이 거의 스탠딩에서, 즉서로가 떨어진 상태에서 이루어 지고 있으며 사돌라의 경우는 전체 타격의 30% 가량이 클린치나 그라운드 상황에서 나왔다. 클린치-그라운드상에서 이루어진 타격은 보통 위력면에서 보잘 것 없는 경우가 많고 적중률은 높게 집계되기 때문에 사돌라의 타격 스탯에는 허수가 다소 있는 것으로 분석될 수 있으며 두 선수간의 타격능력 차이는 위의 표에서 숫자로 나타는 것 만큼 큰 것은 아니라고 볼 수 있다.

다만 미들급에서 주로 활동하던 추성훈에 비해 사돌라의 스피드 레벨이 높을 것은 자명한 부분이며, 이러한 스피드의 차이는 타격 공방에서 추성훈 쪽에 불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물론 파워면에서는 추성훈쪽이 한 수 위일 것으로 전망되지만 타격의 세계에서는 스피드가 파워에 비해 조금 더 중요한 요소다.

3. 레슬링-그라운드 비교

3-1 추성훈의 레슬링-그라운드 성적

3-2 아미르 사돌라의 레슬링-그라운드 성적

추성훈은 이 부분의 통계에서도 그라운드 파이터라기 보다는 타격위주의 플레이를 하는 선수처럼 보이고 있다. UFC에서의 5경기 동안 그는 단 5회의 테이크다운 시도를 했고 그 중 3회를 성공시켰다. 그렇게 인상적인 수치는 아니지만 추성훈의 테이크다운에는 굉장한 박력이 있다. 특히 타격을 대비하고 커버링을 끌어올린 상대를 예비동작없이 붙잡으며 번개같은 밧다리 후리기로 메쳐버리는 테크닉은 그야말로 추성훈의 독문절기라고 할 수 있다. 사돌라의 경우는 10경기에서 18회의 테이크다운 시도를 했는데, 추성훈이 한경기당 한번꼴로 테이크다운을 시도한 것에 비해 거의 두배가량 높은 수치다. 그러나 성공률은 불과 28%가량으로 추성훈에 비해 두배 정도 많은 시도를 하고 절반이하의 성공을 거둔 셈으로 볼 수 있다.

추성훈의 테이크다운 방어율은 굉장히 높다. 사돌라의 낮은 성공률을 생각 해 볼 때, 아마도 사돌라가 추성훈을 그라운드로 초대하기는 쉬운일이 아닐 것으로 보이며 그라운드를 선택하는 옵션은 추성훈이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 추성훈은 이 경기에서 테이크다운을 어떻게 활용할지가 전략의 키 포인트가 될 것이다.

서브미션부분에서는 타격에서의 데미지가 있을 경우를 제외하면 서로에게 쉽지가 않을 전망이며 추성훈이 이 부분에서도 다소 유리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4. 체력과 맷집, 그리고 경기력의 보존상태 변수

추성훈은 75년생으로 우리나이로 40세다. 체력면에서 상당한 불리를 안고 싸워야 한다. 사돌라의 맷집은 절대 약하지 않다. 그의 10전중 KO패가 한번 있기는 하지만 그것은 현 UFC 웰터급 팸피언이자 쇠주먹으로 유명한 조니 핸드릭스에게 당한 것으로 그다지 참고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 그리고 추성훈은 크리스 리벤전에서 타격의 우세를 바탕으로 공세를 퍼붓다 체력이 소진되어 역전을 허용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이 경기에서는 특히 체력을 경제적으로 사용하는 운영을 보이는 편이 유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하나 가장 중요한 변수 하나는 추성훈이 최근 2년 7개월동안 경기를 가지지 않았다는 점이다. 전반적으로 사돌라에 비해 추성훈이 강할것으로는 보이지만 경기력의 보존상태가 불량할경우 좋지않은 그림이 나올 가능성도 없지 않다.

5. 추성훈의 근황 영상

*최근 추성훈은 한 영상을 통해 자신의 최근 모습을 팬들에게 알렸다. 영상에는 9월 20일 대회에 함께 출장하는 쿠니모토 케이치도 등장한다.

추성훈: UFC로 가서 제 자신의 생활은 역시 좋아졌습니다. 좋은 아파트에 살게 되었고 좋은 밥도 먹을 수 있게 되었고, UFC에는 매우 감사하고 있습니다.

쿠니모토: 음 저번 캐나다의 경기에서 세계에 자신을 알린 것 같고 이번에 일본에서 확실히 자신의 이름을 알리는 기회의 장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세계최고 레벨에서 싸워 나가고 있다는 행복과 진짜 세계에서 싸우고 있다는 느낌..역시 그런 것이 기쁩니다.

쿠니모토(0.52): 여기는 니시나리(주, 오사카의 치안이 나쁘고 유명한 건달들이 많이 사는 곳)입니다. 니시나리의 중심부입니다. 역시 꽤 강렬한 마을이라고 생각합니다.

자해공갈범(일부러 차에 뛰어들어 사고를 내는 행위)들이 있어서 이 거리를 달릴 때는 절대 서행해야 합니다. 정말 길에 뛰어드는 사람도 있으니까요.(웃음)

쿠니모토(1.21): (카메라에)아 찍지 마세요.(주변에서 욕지거리가 들림) 이만 갈까요? (행인에게)미안 미안 나만 찍은 거니까. 그쪽은 안 찍었어. 파이트 촬영니까. 우린 니시나리니까, 동료잖아. (행인:화이팅이야~) 니시나리에서 나오려고 생각한 것은 솔직히 한 번도 없었어요. 딱 한번 있었던 것이 도쿄에서 연습하는 것 때문에..그쪽에서 살려고 한 정도.

추성훈(1.55): 저의 출신은 원래 오사카이고 오사카 시내의 작은 고기집들이 많이 있는 츠루하시라는 곳에서 자랐습니다. 오사카에 있을 때는 MMA는 아직 모르고 있었고 오사카에 있을 때 계속 유도를 했었고 MMA는 도쿄에 와서 시작했습니다. 도쿄에서 MMA를 하기로 마음 먹었어요. 그래서 도쿄로 이사해 왔어요. 오사카(주, 일본에서 오사카는 다혈질인 사람들이 많은 지역으로 유명)에서 자랐으니 터프한 기질을 가지고 있다는 것들과는 별개로 간단히 말하자면 집안이 가난했고 가정이 부유하지 못 해서 조금이라도 돈을 벌어서 부모님께 선물을 하고 싶은 기분이 스피릿으로 바뀌었다고 생각합니다. 격투기가 있으니까 자신의 지금이 있다고 생각하니 역시 격투기라는 것은 큰 존재이고, 자신의 이 경력은 정말 소중히 하고 싶습니다.

추성훈 (3.00): 지금 여러가지 일을 할 수 있게 된 것도 격투기가 있으니까 가능했기 때문에 역시 격투기 경력은 정말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고, 다른 일들도 정말 소중히 하려고 합니다.

쿠니모토(3.20): 다음 시합을 확실하게 이기고 미국 등에서 시합하고 싶네요. 미국 본토에서.

아버지: 돈 좀 많이 벌 수 있으려나?

쿠니모토: 아니, 이겨야지 벌 수 있어요.

아버지: 수백만엔?

쿠니모토: 이기고 또 이기고, 이겨나가면 몇 천 만엔이라도 벌 수 있어요.

아버지: 이번에 승리할 거지?

쿠니모토: 네 네, 이번에 이길 겁니다.

쿠니모토(3.45): 파이터가 되기 전에는 스케이트 보드를 7년 정도, 16살 정도 때부터 하고 있었습니다. 나가이 공원에서 여기서 계속 매일 스케이트 보드를 타고 있었어요. 옛날의 스케이트 보드 탈 때의 판자이라서 꽤 낡은 것이지만요. 지금은 어느정도 탈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뭐 스케이트 보드에서 격투기를 하는 사람이라는 것은 거의 제로에 가까울 수 있겠지만, 저는 어려서 부터 몸이 굉장히 강했기 때문에 계속 몸을 쓰는 스포츠에서 유명하게 되고 이름을 알리고 싶은 마음이 있었어요. 그 때 스케이트 보드보다 격투기가 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과감히 24살 때 격투기 시장에 뛰어들었어요.

쿠니모토(4.43): 여기는 제 자택과 회사가 되겠습니다. 뭐 리모델링의 일이나 신축 공사 현장의 설비의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현장에서 작업하는 일을 하면서 격투기 연습했는데 지금은 현장에서 일하면 역시 훈련을 잘 할 수 없어서 격투기 훈련을 우선해서 일의 일환으로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쿠니모토(5.20): 우리 어머니 입니다.

어머니: 부끄럽게… 이건 아들이 사 준 목걸이를 항상 하고있어요. 항상 집에서 이것저것 서포트를 해준 다고 아들이 '엄마 고마워' 라고 말하면서 사 준 목걸이예요.

추성훈(5.50): 이거는 이번 UFC 재팬의 저의 팀 T셔츠입니다. 이번 UFC 재팬 때에 입고 갑니다. 이 스와로스키(주, 스와로브스키(Swarovski)는 1895년 오스트리아 티롤 주에서 창업한 크리스털 유리 제조 회사.) 어떻습니까? 좋아? (주변인: 멋져요.) 정말? 아 감사합니다 하하. (신발을 들고)아 멋지네요. 특별히 주문한 건데 일본에서는 팔지 않는 물건이예요.

추성훈(6.33): 뭐 해외 팬이 저의 스타일을 따라 준다면 매우 기쁩니다. 섹시야마라는 별명이 붙은 것은 미국 팬들이 붙여 주었습니다. 예 처음엔 조금 부끄러웠고 별명이 왜 그렇게 되었는지 몰랐지만 지금은 매우 마음에 듭니다. 제 스타일의 장점과 외모의 장점은 그렇게 까지 자신은 없지만 가능한 멋진 옷이나 패션 잡지를 보며 공부는 하고 있어요.

쿠니모토(7.14): 지금부터 3, 4년 전에 도쿄에 나왔을 때 역시 자신은 UFC와 계약하는 것이 목표여서 그저 강해지기 위해 'UFC에의 길'이라는 노트를 써가며 매일 연습하고 있었습니다.

쿠니모토(7.40): 도쿄에 나갈 때는 아키야마 씨와 늘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선배 후배 같은 느낌으로 귀여움 받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싸우는 것에 관해서는 바뀌지 않을 거지만 UFC는 강한 놈만 싸우는 장소라고 생각하고 있으니까 거기서 참전할 수 있는 것은 참 기쁘게 생각합니다.

역시 도쿄에 오면 아키야마 씨나 다들 강하니까 향상심이 몸 속에서 부터 훅하고 끌어올라요.

UFC 데뷔는 2014년 1월 싱가포르 대회네요. 러닝하면서 운동하는 동안 매니저에게 문자로 "UFC 결정되었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어요?"라고 된 메세지가 온 걸 본 순 간 그냥 울음을 터뜨릴 정도로 기뻤습니다.

추성훈(8.52): 쿠니모토 선수를 알게 된 지는 벌써 5년 정도 되었는데 격투기에 대한 마음이 굉장히 성실하고 성공하고자 하는 욕심이 많아서 그게 동기 부여가 되는 거 같습니다. 드디어 UFC에도 올라가고 성적도 남긴 저의 정말 귀여운 후배 중 한 명입니다.

팬들에게는, 다음 시합이 좀 오랜만에 시합을 하는 거라 저 자신도 너무 흥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와 같은 아키야마의 경기방식이라면 아마도 경기에는 이길 수 없다고 생각하니까 정말 다른 자신을 보여 주고 싶고, 꼭 팬들과 함께 싸우고 싶다는 마음으로 가득합니다.

추성훈(10.05): 주변 사람들은 일본의 격투기가 죽었다거나 많이 떨어지고 있다고 평가하는 사람도 많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고 정말 열심히 하는 선수들이 많이 있고 일본의 격투기는 전혀 죽지 않았습니다. 뭐 다음의 UFC의 재팬에 출전 하는게 부상이 후 2년 7개월이나 8개월만에 시합을 갖는 거니까 불안도 있지만 그래도 굉장히 좋은 타이밍에 경기를 가질 수 있어서 스스로도 매우 흥분하고 있고 좋은 결과를 남길 수 있으면 좋겠고 또 일본에서 경기할 수 있으므로 일본 팬들에게도 저 자신의 경기를 보여 줄 수 있는 것이 즐겁습니다.

츠요시 코사카(alliance mma 헤드 코치, 표도르와 싸운적이 있고 터프한 선수로 유명했다 10.54): 선수들끼리 스파링를 함께하면서 서로가 서로를 자극하고, 내가 제일이다, 내가 최고라는 강한 마음으로 연습을 하고 있고, 예측못한 타이밍에 어쩌면 경기를 할 수 도 있다는 걸 항상 염두에 두면서 선수들이 단련해 가고 있습니다.

카츠노리 키쿠노(UFC 파이터): 우리들 선수로서는 역시 제일 강한 사람이 되고 싶네요. 강해지고 싶다. 현재 UFC가 가장 수준이 높다고 생각되므로 역시 (선수들이) 그곳을 목표로 하고 있지요. 굉장히 심플합니다. 강해지고 싶다.

추성훈(11.45): 자신을 존중해 주는 사람들에 굉장히 고맙고 격투기에 관해서는 꾸준히 성실하게 연습 해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네요. 꾸준히 노력해서 결과를 남기고 종합 격투기가 목표로 하는 UFC에 저희들이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멋진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거기에 만족해 버리면 의미가 없다고 할까 역시나 이겨 나가고 결과를 남기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욱 더 그 위의 선수와 맞설 수 있는 존재가 되고 싶습니다.

쿠니모토: 역시나 UFC챔피언을 목표로 하고 있고 아키야마씨를 넘어서려고 격투기를 하고 있습니다.

기사작성 : 이용수인포그래픽 : 몬스터짐 디자인팀MONTSTERZYM 제공 http://www.monsterzym.com스포츠 전문 채널 몬스터짐 기술게시판스포츠 전문 채널 몬스터짐 격투기포럼[몬스터짐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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