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교체 출전' 볼턴, 개막 후 7G 만에 감격의 '첫 승'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우종 기자]
이청용. /사진=볼턴 원더러스 공식 페이스북 |
이청용(26,볼턴)이 올 시즌 리그에서 처음으로 교체 출전했다. 팀은 조 메이슨의 해트트릭 활약을 앞세워 감격의 리그 첫 승을 따냈다.
볼턴은 17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4시 영국 볼턴 매크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15 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리그' 로더럼 유나이티드FC와의 홈경기(7라운드)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볼턴은 올 시즌 개막 후 7경기 만에 첫 승을 올렸다. 1승2무4패(승점 5점)가 된 볼턴은 리그 중위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6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한 이청용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앞서 이청용은 리그컵 2경기에서만 교체로 출전한 바 있다.
볼턴은 전반 33분 로더럼의 워즈워스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전반을 0-1로 뒤진 채 마친 볼턴은 후반 13분 닐 단스와 대런 프래틀리를 빼는 대신 이청용과 리암 피니를 교체 투입했다.
볼턴은 후반 15분 마크 데이비스의 패스를 받은 조 메이슨이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넣으며 1-1을 만들었다. 이후 양 팀의 치열한 공방전이 계속 됐다. 이후 다시 웃은 쪽은 볼턴이었다. 조 메이슨은 후반 35분 제이 스피어링의 도움을 받아 역전골을 터트린 것이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볼턴은 역전에 성공한 지 2분 만인 후반 37분 바워리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2-2 원점 상황. 그러나 또 다시 2분 만에 볼턴의 결승골이 터졌다. 앞서 2골을 넣은 조 메이슨이 오른발 슈팅을 성공시키며 해트트릭을 완성한 것.
결국 후반 추가시간 8분이 지난 끝에 경기는 1골 차의 리드를 소중하게 잘 지킨 볼턴의 3-2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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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종 기자 woodybel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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