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과거 사진 공개 "사람들이 남자인지 여자인지 헷갈려"(유자식상팔자)
이승혜 기자 2014. 9. 17. 00:22
유자식 상팔자 |
[티브이데일리 이승혜 인턴기자] 부모들의 충격적인 과거 사진이 공개됐다.
16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유자식 상팔자'의 코너 '불효 톱10'에서는 '10대 때에 비해 가장 용 된 사람은?'이라는 주제로 사춘기 자녀들이 부모들의 순위를 매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경실의 과거 사진이 공개되자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
강용석의 아들 강인준은 "멘붕이 왔다. 솔직히 사진을 보고 남자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경실은 "실제로 당시 사람들이 남자인지 여자인지 헷갈려서 따라오기도 했다"고 일화를 공개했다.
이어 우현의 과거 사진이 공개됐다. 아들 우준서는 "십대 때는 좀 잘생긴 거 같다. 그런데 언제부터 변한건지 모르겠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강용석은 아들 인준과 닮은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MC 오현경은 "아빠랑 정말 닮은거 같냐?"고 물었고 인준은 "아빠가 저 얼굴로 십대 때 연애를 한 번도 못해봤다고 해서 걱정이다"고 대답했다.
[티브이데일리 이승혜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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